몰카, 도(둑)촬(영), 몸캠...
낯설지 않은 단어라서 더욱 슬픈 이 단어들은
'사이버성폭력', '디지털성폭력'을 가리키는 말들입니다.
사이버공간이 가진 특성상 한번 퍼진 사진과 영상은 완전히 사라지기 힘듭니다.
그래서 피해자들의 고통 역시 계속될 수 밖에 없죠.
하지만...
피해자들을 보는 사회의 시선은 싸늘합니다.
'호기심에 한번 볼 수도 있지'
'찍은 사람한테도 잘못이 있는 거 아니야?'
'피해자들이 조심하지 않은 탓이야'
출처 - http://geme.kigepe.or.kr/violence/force/view.do?idx=103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