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성폭력' 이라는 단어와 함께 자주 어울리는 '수치심', '수치스러움' 이라는 단어.
아무 생각 없이 써왔던 이 단어의 의미, 혹시 알고 계신가요?
'수치스러운 행동으로 인해 스스로를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' 이라는 의미의 수치심.
부끄러운 행동을 한 사람이 느껴야 하는 이 감정,
오랜 시간동안 우리는 성폭력 피해자의 '수치스러움' 과 '성적 수치심'에 대해 이야기 해왔습니다.
하지만, 과연 부끄러워야 할 것은 누구인가요?
성폭력 범죄에서 수치스러움을 느껴야 하는 것, 책임을 느껴야 하는 것은
바로 가해자라는 사실! 우리 모두 잘 알아두도록 해요!